‘최장수’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떠난다…권대영 대행 체제

임지혜 2025. 5. 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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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자본시장연구원이 주최한 자본시장 선진화 세미나에 참석해 그간 추진해 온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년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한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3년 임기를 모두 채우면서 ‘역대 최장수 부위원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금융위 부위원장은 차관급으로, 금융위 출범 후 임기를 모두 채운 것은 김 부위원장이 유일하다.

김 부위원장은 퇴임 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돌아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거시경제와 국제금융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예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일리노이주립대와 고려대 교수 등을 거친 뒤 2009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22년 5월17일 금융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차기 부위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인 만큼 대선 후 개각이 이뤄진 이후에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임명 전까지는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이 업무를 대신할 전망이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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