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이재명과 통화, 입당 제안주셨다"
[복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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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 선언을 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 ⓒ 남소연 |
김 의원은 15일 이 후보가 입당을 제안한 이후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이 후보와) 통화를 나눴다"라면서도 "상세한 말씀을 드리는 건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향후 이 후보와 만날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다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다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은 너그럽게 양해를 구한다"라고 답했다. 오는 18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이 후보와 회동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구체적으로 일정을 제가 아직 확인한 게 없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후 기자들에게 "이 후보가 직접 전화주시며 감사와 격려 말씀을 주셨고 민주당 입당을 제안주셨다"라며 "저는 저의 역할과 지역구의 의견 그리고 무엇이 국익을 위한 것인지 등을 취합하고 신중하게 생각해 가급적 다음 주를 넘기지 않고 입장을 말씀드리려 한다. 권력 집중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어떻게 기능하게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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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 선언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 ⓒ 남소연 |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이 전통적인 보수나 중도 세력을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사실상 상실한 상태에서 민주당은 이 후보가 천명한 중도 보수 영역으로 더욱 확장해 중도 보수 정치인이 자유롭게 활동할 공간을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김 의원 같은 분과 함께 정치해 볼 수 있다면 참 괜찮겠다"라고 말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또 "김 의원이 처음엔 계엄을 비판했고, 두 번째로 탈당했고, 오늘 세 번째로 이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안다. 제가 평가할 영역은 아니고 무겁고 깊이 있게 존중한다"라며 "진영을 떠나 참 어려운 결심을 했다. 그야말로 김 의원의 결단의 영역이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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