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6월 여행주간 운영..."일상이 축제인 제주로 오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철 사이 관광 비수기로 여겨지는 6월을 새로운 관광 수요의 기회로 삼아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두 번째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성수기 사이 단절된 관광 흐름을 자연스럽게 잇고, 사계절 고른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지난 3월 첫 여행주간과 차별화된 이번 행사는 '지역(카름)데이', '일상이 축제'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진행된다.
'그 마을에 하루를 맡긴다'는 콘셉트의 '지역데이'는 여행객이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삶·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지역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기에 지역 곳곳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일상이 축제' 프로그램을 더해 관광지, 골목, 마을 쉼터 등 제주 어디서든 색다른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잠시 발걸음을 멈추는 곳마다 작은 축제가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제주와의 약속' 서약, 대국민 여행지원금, 항공‧관광지 할인, 스탬프 투어 등 지난 3월 여행주간 행사에서 호응을 얻었던 실속 혜택과 참여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6월은 여름을 기다리는 과도기가 아닌 새로운 계절을 여는 관문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지난 3월 봄 시즌 '제주여행주간'의 성공에 이어 6월 관광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5월 연휴 이후 관광객 증가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및 국내외 수학여행단 유치를 확대하는 한편,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연계 홍보 강화,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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