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섬, '가파도 자연미술제'로 초대
원성심 기자 2025. 5. 15. 15:47
제주문화예술재단, 5~10월까지 국내외 초청작가 4인 작품 선봬
Lee Kuei(대만)의 작품 '신하의 이슬방울'.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임종길의 작품 '가파도 초록을 만들다'.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가파도의 올레길, 밭, 공터 등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술제가 가파도 현지에서 10월까지 진행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오는 10월31일까지 가파도 일원에서 '가파도 자연미술제(이하 미술제)'를 개최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미술제는 도내 예술단체 '아트링겔'과 협력해 열리고 있다.
초청 작가는 박봉기(대한민국), Lee Kuei-Chi(대만), 임종길(대한민국), 유리(대한민국) 등 국내외 4명의 작품을 가파도 올레길, 밭, 공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
관람객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특히 미술제는 친환경 예술활동 실천을 위해 유목(流木), 해양쓰레기 등 친환경 재료 활용, 오염물질 및 폐기물 최소화, 자연적으로 사라지거나 복원 가능한 설치를 원칙으로 삼는다.

한편 이번 미술제는 재단의 '예술로 가파도' 일환으로, 10월까지 가파도 곳곳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팝업 레스토랑(6월), 어린이 예술방학(7~8월), 플라스틱 프리(FREE) 유랑인형극(9월)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예술로 가파도' 인스타그램(art_to_gapa)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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