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를 찌른 기습 번트, 배지환 시즌 첫 안타에 득점까지…타율 0.091

배중현 2025. 5. 15. 14: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메츠전 4타수 1안타 1득점
<yonhap photo-4328="">1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원정 경기에서 번트 안타를 시도한 배지환. [AP=연합뉴스]</yonhap>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즌 첫 빅리그 안타를 번트로 만들어냈다.

배지환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 8타석 7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배지환은 시즌 마수걸이 안타로 타율을 0.091(11타수 1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출루율(0.167)과 장타율(0.091)을 합한 OPS는 0.258이다.

2회 초 첫 타석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배지환은 5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특유의 센스를 뽐냈다. 볼카운트 노볼-1스트라이크에서 메츠 선발 클레이 홈스의 2구째 체인지업을 절묘한 기습번트로 연결한 것. 1루 파울 라인으로 굴러간 타구를 홈스가 뒤늦게 처리하려고 했으나 1루에 송구조차 하지 못했다. 배지환은 후속 자레드 트리올로의 투런 홈런 때 득점까지 올렸다. 하지만 7회 초 세 번째 타석은 헛스윙 삼진, 9회 초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yonhap photo-4812=""> The Pittsburgh Pirates celebrates after a baseball game against the New York Mets Wednesday, May 14, 2025, in New York. (AP Photo/Frank Franklin II)/2025-05-15 11:35:41/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한편 피츠버그는 홈런 두 방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2회 초 터진 매트 고르스키의 투런 홈런과 트리올로의 투런 홈런으로 모든 득점을 뽑았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