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노무현 16주기 추모…“다시 민주주의”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2025. 5. 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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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행사를 광주에서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는 '기억을 넘어, 다시 민주주의'라는 슬로건 아래, 5월 한 달간 광주지역에서 산행과 토론, 봉하마을 참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성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사무처장은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고인의 말을 되새기며, 참여와 실천으로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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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산행·토론·봉하 참배
시민 참여형 추모행사 이어져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행사를 광주에서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는 '기억을 넘어, 다시 민주주의'라는 슬로건 아래, 5월 한 달간 광주지역에서 산행과 토론, 봉하마을 참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포스터.

첫 행사는 지난 11일 열린 무등산 '노무현길' 추모 산행이다. 이날 산행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여해 증심사 일대 산길을 걸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되새겼다.

이어 17일 오후 1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중소회의실에서 '100인 원탁토론회'가 열린다. '기억을 넘어, 민주주의를 다시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 청년,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박균택 국회의원의 초청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시민과 헌법 ▲노무현의 리더십 ▲재단의 미래 비전과 지역사회 역할 등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우수 패널 시상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23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위원회 회원과 광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하성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사무처장은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고인의 말을 되새기며, 참여와 실천으로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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