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앱 이용하는 중장년층 급증” 포스티, 올봄 신규 고객 2배 증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최근 신규 고객 수가 2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티에서는 최근 두 달(3~4월) 간 신규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신규 구매자 수는 85% 증가했다.
해당 기간 전체 주문 고객 중 신규 구매자 비중은 30%로, 봄옷 및 여름 옷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는 중장년층 수요가 포스티로 몰렸다고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상품 상세 페이지를 3회 이상 조회한 신규 고객 수도 전년 대비 2배 이상(153%) 급증하며, 단순히 앱을 설치하고 방문하는 것에서 나아가 적극적인 상품 탐색과 실구매로 연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구매자 증가에 힘입어 최근 두 달간 포스티의 전체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성장했으며, 평균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와 DAU(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각각 50%, 63% 증가했다.
신뢰하는 채널을 지속 이용하는 경향이 강한 4050 세대 유입으로 같은 기간 재방문 고객과 재구매 고객도 각각 25%, 10% 늘어나는 등 플랫폼 재이용률도 증가 추세다.
올봄 거래액 성장이 두드러진 카테고리는 ‘남성 패션’과 ‘스포츠’다. 지난해부터 남성 브랜드 입점을 확대해 중장년층 여성 사이에서 다양한 남성 의류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며 최근 두 달간 남성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동기간 러닝, 골프,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4050 고객 증가로 스포츠 카테고리 거래액은 35% 늘었다.
4050 여성에게 익숙한 백화점 브랜드인 ‘쉬즈미스’의 3~4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아웃도어 등 스포츠 의류를 선보이는 ‘네파’와 가방, 신발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에스콰이아’ 거래액은 51% 성장세를 보였다. 중장년층 수요가 높은 골프웨어 브랜드 ‘파리게이츠’의 4월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 늘었다.
이 같은 성과는 봄, 여름 시즌에 맞춘 대형 프로모션과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한 점이 주효했다.
5월에도 대형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올리비아로렌', '모조에스핀', '디스커버리' 등 인기 스토어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를 열고, 봄·여름 시즌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판매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포스티는 백화점 브랜드부터 스포츠,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아울렛 수준의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년 큰 폭의 거래액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과 다가올 여름휴가 시즌 등에도 중장년층을 위한 라이브 방송과 대형 프로모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텔서 ‘이 물건’ 절대 쓰지 마세요”...직원의 경고
- 이재명 방탄복·방탄 유리막, 허황한 제보 때문인가 자기 과시용인가
- "이재명 당선법" "사법 탄압" 비판에도…민주당, '선거법 개정' '조희대 특검' 강행
- [김문수, 그는 누구인가 ②] 보수 정치인이 된 영혼이 맑은 남자
- '이재명 맹추격' 김문수, 한끗 부족?…'중도확장' 파격적 묘책 언제쯤
- '부산' 찾은 한동훈 "코스피 6천, 李정부 '정책' 때문 아니라 안타까워"
- 국민의힘 "'대장동 핵심' 정진상 보석 완화? 비굴하고 황당한 판단"
- 나경원, 당 윤리위원장 교체 건의…"신뢰 회복에 매진하자"
- 마을에 스며드는 예능…소멸 위기 속, ‘콘텐츠’의 선한 영향력 [D:방송 뷰]
- 17년 걸린 WBC 1차전 승리, 11년 만에 한일전 설욕 정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