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중위, 극단적 선택…경찰, 상관 ‘가혹행위 의혹’ 수사
정혜선 2025. 5. 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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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도 평택 한 공군부대 소속 중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군 내부의 가혹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7일 평택 소재 공군부대 소속 A 중위가 숙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 중위 동료 등 신고로 조사에 착수한 공군 수사단은 부대 내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해 그해 7월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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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도 평택 한 공군부대 소속 중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군 내부의 가혹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7일 평택 소재 공군부대 소속 A 중위가 숙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 중위 동료 등 신고로 조사에 착수한 공군 수사단은 부대 내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해 그해 7월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요청했다. 현행 군사법원법은 군대 내 사망 사고에서 범죄 혐의가 발견될 경우 민간경찰에 이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부대 소속 B소령이 지난해 2월부터 3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사소한 이유로 A중위 보고서를 수차례 반려한 정황을 확인하고 지난 2월 말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B소령을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이 지난달 보완 수사 요청을 하면서 해당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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