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끼리 붙어, 응급실行" 조정석… 본드 몸에서 안 떨어질 때,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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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44)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출연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손에 본드가 붙은 상태로 종로 율제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이익준(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더했다.
순간접착제(시아노아크릴레이트계 본드)는 공기 중 수분과 만나면서 단단하게 굳는 성질이 있다.
또 본드를 제거할 때 너무 심하게 문지르면 피부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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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는 조정석이 '슬기로운' 시리즈 세계관을 이어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손에 본드가 붙은 상태로 종로 율제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이익준(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더했다.
실제 본드가 손에 묻으면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피부에 묻었을 때 빠르게 굳기 때문이다. 드라마 속 이익준처럼 본드가 손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 경우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순간접착제(시아노아크릴레이트계 본드)는 공기 중 수분과 만나면서 단단하게 굳는 성질이 있다. 우리 피부에도 수분이 있어 딱 달라붙게 된다. 이럴 경우 절대 억지로 떼어내면 안 된다. 먼저, 따뜻한 물과 비누나 주방세제를 섞어 손을 5~10분 정도 담근 후 부드럽게 문질러 제거할 수 있다. 열과 계면활성제가 본드와 피부 사이 결합을 풀어주는 원리다. 시간은 다소 오래 걸리지만 민감한 피부일 경우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아세톤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세톤은 시아노아크릴레이트를 분해한다. 면봉에 아세톤을 묻혀 조심스럽게 문질러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아세톤이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어 제거 후 보습이 필요하다. 집에 있는 올리브유나 해바라기유로도 본드를 제거할 수 있다. 기름 성분이 본드와 피부 사이에 스며들어 접착력을 약화시키는 원리다. 본드가 붙은 부위에 기름을 묻혀 5분 정도 기다린 후 천으로 부드럽게 문지른다. 이후 비눗물로 기름기와 잔여 본드를 씻어낸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어린 아이일 경우 이 방법이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본드 제거 시 본드나 아세톤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본드를 제거할 때 너무 심하게 문지르면 피부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 본드 제거 후 피부가 붉어졌다면 냉찜질을 하고, 보습제를 꼭 발라줘야 한다. 피부가 심하게 따갑거나 붉어졌다면 병원에 방문하기를 권한다. 혼자서 본드 제거가 어렵고 피부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진료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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