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전한길 “오늘부로 강의 은퇴” 선언…“정계 입문 안해”

정혜선 2025. 5. 1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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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지난 3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저항권 긴급세미나'에 기조 강연자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을 적극적으로 옹호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강단에서 물러난 뒤 자신이 만든 언론사 ‘전한길뉴스’ 운영에 힘을 쏟겠다고 선언했다.

15일 전씨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오늘부로 공무원 강의 은퇴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전씨의 강의 영상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메가공무원’ 측도 이날 공지를 통해 “전한길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공부해주신 수강생 및 회원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전한길 선생님의 은퇴로 인해 메가공무원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전씨가 강의하는 ‘2025 대비 입문 & 전략 특강’ 이후 신규 강좌는 제작되지 않는다. 다만 기존 강좌는 서비스가 최종 종료되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구매 및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고 메가공무원 측은 공지했다. 

앞서 전씨는 지난달 8일 유튜브 영상에 “26년간 역사 강의를 해왔지만 이제 그만둘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며 은퇴를 암시했었다. 
그는 정치계 입문설에 대해서는 “정치권에 들어갈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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