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생활 빌미로 손흥민 협박한 일당,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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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을 협박하고 수억원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오후 각각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지인 B씨도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금품을 받아내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체포한 뒤 구체적인 범행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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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인 40대 남성도 지난 3월부터 손흥민에 접근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을 협박하고 수억원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오후 각각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허위사실을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지인 B씨도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금품을 받아내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 측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손흥민 측 관계자는 “피고소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두 사람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해 이날 오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체포한 뒤 구체적인 범행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손흥민 측 관계자는 “선수가 오는 22일에 있을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우려섞인 입장을 전했다.
최원준 기자 1j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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