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나만의 여행 만든다"…강릉시, 맞춤형 여행 플랫폼 6월 선봬

백승원 2025. 5. 14. 15:3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브릿지 강릉' 공개…여행사 매칭·예약·결제까지 원스톱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브릿지 강릉'. (자료=강릉시)
외국인 관광객이 모바일 설문을 기반으로 강원 강릉시 여행 일정을 맞춤 구성할 수 있는 지역 관광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된다.

강릉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외국인 개별여행객(FIT)을 위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브릿지 강릉(TourBridge Gangneung)’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외국인 FIT와 지역 여행사를 자동으로 연결해 여행 선호도에 맞춘 상품을 구성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도시 간 교통, 숙박, 관광지 방문, 식사 등 여행 일정을 앱을 통해 제안받고, 확정된 일정에 따라 편리하게 강릉을 방문할 수 있다.

강릉시는 해당 시스템이 언어, 교통, 결제 등 외국인이 지방여행에서 겪는 장애요소를 해소하고 서울·부산 등 대도시 중심 관광에서 지역 확산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 누리집을 통해 플랫폼에 참여할 지역 여행사를 공개 모집 중이며, 시스템 교육 및 테스트를 거쳐 6월 중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플랫폼을 통해 지역 여행사와 외국인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강릉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관광객 50만 명 유치 전략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