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사랑꾼' 탈북자 유튜버, 3층서 뛰어내려..."탈북 중 子 출산" (돌싱포맨)[종합]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탈북자 출신 유튜버 김서아가 캄보디아 식당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탈북한 과정에 대해서 말했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글로벌 캔디'에 탈북자 출신 유튜버 김서아, 방송인 사유리, 가수 차오루가 출연했다.
김서아는 "6살 아들이 있다. 탈북하는 과정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데리고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이 "어떻게 그런 긴박한 상황에서"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서아는 북한의 아이 키우는 환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주변(북한)에서 기저귀를 쓰는 사람을 못 봤다"며, "면 재질 천을 써요. 어른들이 안 입는 옷을 잘라서 아이에게 사용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내 북한 식당에서 인기를 누렸던 김서아는 한 남자 때문에 탈북한 사연을 밝혔다. "일하던 식당이 북한에서 유명했다. 경쟁이 심했다. 천 명 넘게 모였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서아에게 "식당에 취업하기 위해 뒷돈을 줬다는 말이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서아는 "뒷돈은 안된다. 토대(신상 조사)부터 시작해서 엄청 조사가 시작된다. 1년 동안 심사과정을 거쳐 합격했다"고 답했다.
다만 "간에서 북한이 중요하게 보는 수치가 있는데, 두 수치가 올라갔다고 병원에서 한 수치당 100달러씩 달라고 했다"며, "수치 때문에 300달러짜리 휴대폰을 팔았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북한 식당으로 가면 급여가 어떻게 바뀌나요?"라고 물었다. 김서아는 "북한 사람 월급은 한 달에 2000원도 안되다. 쌀 1kg은 4000원이다. 식당 월급은 137달러였다"고 답했다.

이어 김서아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서아는 "남편이 매일 두 번 왔다"며, "남편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와 안쓰러웠다. 얼마나 못 살길래"라며 첫인상에 대한 오해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아팠을 때 "남편이 캄보디아 의료진을 몰래 데리고 와 화장실에서 영양제를 놔 줬다. 죽을 점심 저녁으로 쒀왔다"며 로맨틱한 상황을 말했다.
김서아는 아찔한 탈북 과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1층은 식당이고, 위에는 숙소였다. 밤 10시면 정문을 닫고 경찰이 관리를 한다. 정문으로 나갈 수 없었다"며,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각오로 3층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전기 철조망이 있었고, 다행히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SBS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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