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뒤 2연패…얼굴 쓸어내린 LG 조상현 "드릴 말씀이 없다, 플랜 잘못 짰다"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정현 기자) 3연승 뒤 2연패를 당한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얼굴을 쓸어내리며 스스로를 자책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13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56-86으로 대패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승 뒤 2연패를 당한 LG는 이제 쫓기는 입장이 됐다. 이날 경기도 초반 기선 제압에 실패하면서 LG는 흐름을 찾지 못했고 결국 SK에게 다시 여지를 내줬다. 이제 승부는 LG의 홈구장 창원에서 가려지게 됐다.
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머리가 아픈 듯, 잠시 얼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이후 그는 "드릴 말씀이 없다. 준비를 잘못했다. 창원에서 이길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레이 외에 다른 선수들이 골밑 진입이 어려웠다. 조 감독은 "내가 플랜을 잘못 짰다. 선수들이 적극적이지 못했다. 자유투도 아쉬웠다. 그런 점에서 적극성을 젊은 선수들이 보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공격 상황에서 흐름이 좋지 않은 게 반복됐다. "슛 쏘는 과정도 나빴다. 무리하기도 했다. 터프샷, 무책임한 슛들이 나왔다. 밸런스가 맞는 슛들이 나왔어야 했는데 그런 점에서 리바운드를 내주고 속공, 세컨드 찬스를 내줬다. 그런 게 아쉽다"고 말했다.
타마요가 주요 공격 옵션이었지만, 나오지 않았다. 조 감독은 "경기 뛰면서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수비 변화에 따라 선수들이 운용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 점을 영상을 보면서 더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위기를 추슬러야 하는 조 감독은 "우리 팀 구성 상 주전들에게 의존하는 시간이 4~5차전 이어졌다.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일정 시간 지나면 쉬어야 하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가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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