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발로 눈 가린 자세 vs 옆으로 누운 자세… 어떻게 자는 고양이가 더 편안할까? [멍멍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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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한 보호자라면 생각보다 많은 고양이의 수면 시간에 놀랄 수 있다.
다만, 고양이는 수면 시간에 비해 수면의 질이 좋은 편은 아니다.
고양이 수면 상태는 고양이가 잠을 자는 자세를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다.
아무리 고양이가 잠을 많이 자는 동물이라고 하더라도 반려묘의 수면 시간이 갑작스럽게 증가하거나 그루밍을 평소보다 덜 하는 모습을 보이면 혹시라도 질환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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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생애의 3분의 2 정도를 잠자는 데 쓴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4~16시간 정도를 잠자는 데 사용하며, 4개월 미만의 새끼 고양이나 노령의 고양이는 평균보다 더 많은 18~20시간 정도를 잔다. 특히 새끼 고양이는 깨어 있는 시간이 드물 정도로 오래 자는데, 어린 시절에 충분히 자지 못하면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만성 질환을 앓을 수 있다. 새끼 고양이가 너무 많이 잔다고 억지로 깨우면 안 되는 이유다.
고양이의 이러한 특징은 습성 때문이다. 야생에서 고양이는 다른 고양잇과 동물처럼 초저녁에 하루를 시작한다. 초저녁부터 동이 틀 때까지 활동한 후 그 외 시간은 잔다. 사냥이나 영역 다툼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습성은 야생 고양이뿐 아니라 집고양이에게도 남아 있다. 다만, 고양이는 수면 시간에 비해 수면의 질이 좋은 편은 아니다. 고양이는 주변을 경계하는 습성이 있어 잠자는 시간의 80% 정도를 얕게 잔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고양이는 수면 중에도 주변에서 큰 소리가 들리거나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금세 잠에서 깨 달아날 수 있다.
고양이 수면 상태는 고양이가 잠을 자는 자세를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다. 고양이는 ▲앞발을 몸 안으로 접는 자세 ▲앉아 있는 자세 ▲웅크리는 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 ▲발라당 누운 자세 ▲얼굴을 가린 자세로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중 ‘식빵 굽는 자세’라고 불리는 앞발을 몸 안으로 접는 자세와 옆으로 누운 자세, 발라당 누운 자세로 자는 고양이는 깊이 자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외 자세는 경계심이 남아 있는 자세이니 반려묘가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잔다면 주변 환경을 정돈해 주거나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로 만들어 주면 좋다. 특히 고양이가 앞발로 눈을 가린 채 잔다면, 조명이 지나치게 밝은 상태일 수 있다.
아무리 고양이가 잠을 많이 자는 동물이라고 하더라도 반려묘의 수면 시간이 갑작스럽게 증가하거나 그루밍을 평소보다 덜 하는 모습을 보이면 혹시라도 질환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당뇨병이나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면 수면 시간이 갑작스럽게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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