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가 힘입니다"…'6·3 대선' 캠페인-④투표권 보장
'사전·본투표' 불이익 없는 근무 환경 조성
강기정 "시민들 편하게 투표하도록 적극행정"

광주시가 지역경제계, 기업들과 함께 근로자들의 투표 참여 확대와 참정권 보장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섰다.
광주시는 13일 오전 광산구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근로자·소상공인 투표 참여 약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근로자들이 사전투표(5월 29~30일)나 본투표(6월 3일)에 불이익 없이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자는 데 뜻이 모아져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시와 광산구를 비롯해 ▲광주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하남·평동·첨단산단협의회 등 기업 및 유관 단체 대표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주권 행사에 대한 존중'이라는 대의 아래 ▲근로자 투표권 적극 보장 ▲근로자 사전투표·본투표 자유 참여 분위기 조성 ▲공직선거법·관련 법령 준수 ▲투표 참여 통한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공동체 발전 기여 약속 등을 결의했다.
시는 이날 약속을 통해 민주주의가 일터에서도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민주적 가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투표를 통해 민주주의 대원칙을 다시 확인하고, 산업·경제 등 광주 미래 비전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며 "특히 올해 대선은 사전투표일이 근무일과 겹치는 평일인 만큼 기업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광주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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