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얼굴에 난도질…선거 현수막 훼손 잇달아
권남영 2025. 5. 13. 16:3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 훼손 사건이 잇달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충북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쯤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의 한 도로변에 게시된 이 후보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현수막은 이 후보의 얼굴 부분을 날카로운 도구로 여러 차례 찢은 상태였다.
경찰은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앞서 강원도 동해시에서도 이 후보 현수막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동해시 북평동 이원사거리 주변에 게시된 이 후보 현수막이 전날 훼손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현수막이나 벽보를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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