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차남 "이준석 지지" 선언…李 "YS 뜻 이어받아 정치개혁"

송오미 2025. 5. 13.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현철 이사장은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선에서 이준석후보를 지지한다"며 "이제는 시대교체뿐 아니라 세대교체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철 "국힘, TK 자민련 전락…세대교체 필요
YS의 '40대 기수론'처럼 젊은 지도자 만들어야"
李, 대도무문 언급하며 "흔들림 없이 걸어갈 것"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2023년 11월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현철 이사장은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선에서 이준석후보를 지지한다"며 "이제는 시대교체뿐 아니라 세대교체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어차피 오합지졸이 된 국민의힘은 대선 이후 TK(대구·경북) 자민련으로 전락할 것이므로 이와는 차별화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국 정당을 반드시 건설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YS의 40대 기수론처럼 낡고 무능하고 부패한 기성정치권을 이제는 과감히 밀어내고 젊고 참신하고 능력있는 정치 지도자를 새롭게 만들어나가야만 한다"며 "미력하나마 새로운 개혁 정당의 출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에 이 후보는 즉각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젊은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품으셨던 민주주의에 대한 불굴의 의지는 지금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다가온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정치는 목숨 걸고 해야 한다' '대도무문'(大道無門·크고 올바른 길을 걸어갈 때는 거칠 것이 없다) '역사는 국민의 편이지 권력의 편이 아니다' 등 YS가 생전에 남겼던 말을 인용하며 "YS께서는 언제나 결연한 신념과 울림 있는 언어로 국민에게 방향을 제시했다. 그 뜻을 잊지 않고, 정치개혁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