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시·도 소매판매 중가···건설수주 7.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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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국 대부분의 시도에서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설수주는 기계설치, 발전·송전 등의 수주가 줄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국 수출은 기타 석유제품, 기타 일반기계류, 경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전국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 의약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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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2.1% ↑···슈퍼마켓·잡화점 판매 ↓

올해 1분기 전국 대부분의 시도에서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설수주는 기계설치, 발전·송전 등의 수주가 줄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는 전국적으로 2.1% 상승했다. 외식제외개인서비스, 외식 등이 오른 영향이다.
지역별 물가는 대전(2.0%)과 울산(1.9%), 제주(1.6%)는 전국 평균보다 낮게 올랐으나 세종(2.6%), 강원(2.3%), 전북(2.3%)은 외식제외개인서비스 등이 증가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은 소비에도 영향을 미쳤다. 상품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면세점, 슈퍼마켓·잡화점 등에서 판매가 줄었다. 반면 승용차·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가 늘어 전년 동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제주(-7.0%), 대전(-2.9%), 서울(-2.1%)은 면세점, 승용차·연료소매점 등의 판매가 큰 폭으로 줄었으며 부산(4.7%), 경남(4.6%), 울산(3.8%)은 승용차·연료소매점,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 등의 판매가 늘었다.
올해 1분기 전국 서비스업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0.4% 증가했다. 운수·창고, 보건·복지 등의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지역별로는 세종(4.0%), 서울(1.2%), 인천(0.8%)은 예술·스포츠·여가, 부동산, 보건·복지 등의 생산이 증가했지만 대구(-2.9%), 경남(-2.9%), 경북(-2.8%)은 부동산 등의 생산이 줄었다.
전국 수출은 기타 석유제품, 기타 일반기계류, 경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제주(45.3%), 충북(9.0%), 대전(8.9%)은 기타 일반기계류, 메모리 반도체, 수송 기타장비 등의 수출이 늘었으며 전남(-19.3%), 대구(-16.6%), 세종(-11.0%)은 경유, 기타 유기·무기화합물, 기타 화학제품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증가했다. 전국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 의약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8.8%), 광주(6.0%), 대전(5.7%)은 반도체·전자부품, 전기장비, 금속가공제품 등의 생산이 늘었다. 그러나 강원(-12.2%), 세종(-6.6%), 대구(-5.2%)는 전기·가스업, 식료품, 기타기계장비 등이 줄었다.
지난해부터 줄어들고 있는 건설수주(-7.7%)는 올해 1분기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기계설치, 발전·송전, 주택, 사무실·점포 등의 수주가 줄어든 탓이다. 지역별로는 광주(-88.9%)가 크게 줄었으며 경남(-69.3%), 전남(-63.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세종(361.7%), 충북(266.1%), 서울(86.0%)은 주택 등의 수주가 늘어 크게 증가했다.
고용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0.2%포인트(p) 상승한 61.8%로 집계됐다. 30대와 60세이상, 40대의 고용률이 오른 까닭이다. 지역별로는 충남(1.9%p), 강원(1.3%p), 충북(1.2%p) 등에서 올랐으나 광주(-1.2%p), 서울(-1.1%p), 전북(-0.8%p) 등에서 떨어졌다.
지역별 인구순이동은 인천(1만1091명)과 서울(6129명), 경기(5588명) 등 7개 시도는 인구 순유입이, 광주(-4945명)와 경남(-4729명), 경북(-3524명) 등 10개 시도는 인구 순유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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