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한덕수, 얼마든지 도울 수 있어…尹 조용히 있어야” [21대 대선]

이유림 2025. 5. 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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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 제안을 고사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가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제안을 고사했다는 것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 고사한 게 아니다"라며 "실무적으로 할 일이 많으니까 '누가 더 효율적인지를 검토하자' 이런 얘기를 한 거다. 고사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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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어 발언하고 있다. 곽경근 대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 제안을 고사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조용히 있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13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한 전 총리는) 도와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가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제안을 고사했다는 것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 고사한 게 아니다”라며 “실무적으로 할 일이 많으니까 ‘누가 더 효율적인지를 검토하자’ 이런 얘기를 한 거다. 고사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선대위에 참여해 실질적으로 무엇을 도와야 할지 정확한 부분이 나오게 된다면 (한 전 총리가) 피할 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성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가 요구한 탄핵 반대에 대한 대국민 사과,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 등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할 부분”이라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이 김 후보 확정 이후 발표한 메시지 등 행보에 대해선 “원론적인 이야기”라면서도 “가능하면 조용히 있어 주는 게 좋다는 의견이 많다. 계엄으로부터 나온 선거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거에서는 조용히 해 달라고 하는 이야기도 굉장히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유림 기자 reas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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