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천 물류 창고서 큰 불…소방 대응 2단계 발령
홍주희, 조서영 2025. 5. 13. 11:42
13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소재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 “물류센터 3층의 적재물품이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36분 현장에 도착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후 오전 10시44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2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난 물류센터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로 된 지상 3층~지하 1층의 연면적 8만여㎡ 규모의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55대와 소방관 등 인력 1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앙119구조본부와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에 속한 고성능 화학차와 무인파괴 방수차도 동원됐다.
이천시는 오전 10시 54분 재난문자를 통해 "부발읍 수정리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 발생.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바란다"고 알렸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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