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근 네오텍스 대표, 고려대 인문관 건립기금 7만 달러 기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박중근 네오텍스 대표이사(무역학과 74)가 인문관 건립기금으로 미화 7만 달러(약 1억 200만 원)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식은 8일 오전 9시 15분 본관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박중근 대표를 비롯해 강석희 국제재단 이사장(농경71), 김용 남가주 교우회장(기계84) 등 기부자 측 관계자와 김동원 총장, 이희경 문과대학장, 전재욱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박중근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업가로, 2000년 네오텍스를 설립해 한국산 섬유의 대미 수출 확대에 헌신해 왔다. 고려대 남가주교우회 48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LA 세계한인무역협회 제20대 수석부회장, 글로벌 마케터로 활동하며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2017년에는 제54회 무역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박 대표는 해외에 거주하는 교우로서 2010년부터 꾸준히 모교에 기부를 이어왔으며, 2022년에도 인문관 건립 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부했다.
그는 “4년 전 코로나 시기 학교에 방문했을 때 인문관 공사가 진행 중인 것을 보았다”며 “돕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었다. 학교의 뿌리가 되는 우리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박중근 교우님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이 대학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박시현 인턴기자 park.sihy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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