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반기 일자리 사업 516명 모집
근무기간 7~11월…임금은 시급 1만30원

광주시는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516명을 오는 19~23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올 하반기에는 도로안전지킴이, 환경정비사업 등 260개 사업에 5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 공공근로사업은 85개 사업에 13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75개 사업에 386명이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광주시민이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한부모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11월이며, 주 15~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1만30원으로 2025년 최저임금이 적용되며, 4대 보험 가입은 의무 사항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는 선발기준 평가표에 의거해 희망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고, 내달 23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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