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선거운동 2일차 TK행…청년·의료계 들여다본다(종합)
기념중앙공원서 후보 집중유세
'치안강화 3대 제도 도입' 공약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2일 차인 13일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해 유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죽전네거리에서 출근 시간 피켓유세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전후해 매일 대구를 찾아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인사하며 보수진영의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이어 경북대를 방문해 학내 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한다. 이 자리에서 젊은 세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청년 표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날 이 후보는 10대 공약으로 청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용도 제한 없이 1분기당 500만원, 총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1.7% 고정금리로 사용할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오후에는 대구시 의사회관을 방문해 의료현안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보건의료 정책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정책 거버넌스 구성 및 건강보험 구조 개혁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토론회 이후 칠성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버스킹 형식의 간담회를 열고, 퇴근 시간인 오후 7시에는 대구 중구에 위치한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집중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전날 공식 선거운동 첫날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이제는 포퓰리즘의 고리를 끊고 우리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자신의 15번째 공약으로 퇴직경찰 전문성을 활용한 '치안강화 3대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퇴직 경찰을 지자체가 생활치안관리관으로 위촉하고, 치안보조 인력으로서 통학로·공원·전통시장·심야 취약구역 등 생활 범죄 취약지에서 활동하는 것이 골자다.
이 밖에도 무자격 정보조사업체 난립과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공인탐정 제도'를 법제화하고 '범죄피해자 지원관 제도'를 도입해 스토킹, 주거침입,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반복 위험이 높은 범죄 피해자 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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