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원들과 대구서 '큰절' 김문수 "박정희 정신 필요"
[조정훈 backmin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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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 ⓒ 공동취재사진 |
이날 오후 야구 유니폼을 연상케 하는 유세복을 입고 서문시장을 찾은 김 후보는 많은 인파에 고무된 듯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고 시민들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또 어린 아이를 안은 뒤 손을 들어 인사하기도 했다.
김문수 후보는 "제가 경제를 살리겠다"며 함께 무대에 오른 국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무대에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추경호, 주호영, 권영진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잘못한 것도 많지만 대한민국을 지켜낸 곳이 바로 낙동강 전선 아니냐"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적을 이룩한 곳이 바로 박정희 대통령, 우리 대구경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전국의 모든 시장이 잘 되는 시장 대통령, 서민들 민생이 넉넉하고 훈훈하게 되는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 보수의 심장 대구 찾은 김문수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2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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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유세를 마친 후 지지자들을 향해 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 ⓒ 조정훈 |
이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며 "경제를 살리려면 바로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라고 지지자들을 향해 구호를 외친 뒤 함께 따라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빗대어 "민주당 후보는 경북 안동 사람이고 저는 영천에서 태어났다"며 "둘 다 경북에서 태어난 것은 틀림없는데 저는 거짓말을 못 하고 다른 한 사람은 검사도 사칭하고 또 총각이라고 사칭하고 거짓말하기 도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성남시에 대장동이라는 조그마한, 한 30만 평밖에 안되는 거 있는데 그거 하나 개발하고 감옥 간 사람이 몇 명이냐"며 "저는 그 사람보다는 적어도 한 30배 이상 많은 도시를 개발했지만 단 한 사람도 수사 받거나 조사 받은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 ▲ 김문수 율동, 타이밍은 한 박자 늦지만... 열정은 만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2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율동을 선보였다.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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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대 대선 첫날인 12일 오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을 찾자 김 후보를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이 '김문수'가 새겨진 피켓과 태극기 등을 들고 환호했다. |
| ⓒ 조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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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대 대선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오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을 찾자 일부 지지자들이 육교 위에서 김 후보의 유세를 들으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
| ⓒ 조정훈 |
그는 "계엄에 대해서는 이미 해버렸기 때문에 제가 어느 정도 어떤 형식으로 사과하느냐는 김용태 비대위원장하고 논의를 해봐야 한다"며 "대통령이 계속되는 줄탄핵, 끊임없는 특검법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대화를 통해서 하는 게 옳겠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가 최근 SNS에 올린 글에 대해선 "지지한다기보다는 화합하자는 메시지로 본다"며 "당이 화합해서 선거 잘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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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2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큰절을 드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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