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FSCF,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 위해 글로벌 이슈 본격 논의

이번 FSCF는 본회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첫째 날인 5월 12일에 진행되는 본회의에서는 ▲APEC FSCF 활동성과 ▲국제기구와의 협력 ▲FSCF 세부과제 추진 현황 ▲식품안전 규제 경험 공유 ▲FSCF 운영규정 개정 등을 논의한다.
특히 식약처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첨단 식품안전관리 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AI 기술로 위험을 예측하고 수입식품 서류검사를 자동화한 SAFE-i24 시스템과 QR코드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품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푸드QR’ 등을 모범 사례로 소개한다. 디지털 정보를 포함한 투명한 식품 정보 제공·관리에 대해 중국과 대만 사례도 함께 논의한다.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기구인 Codex와 APEC 회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소비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 각 회원의 주요 식품안전관리 체계도 논의한다.
5월 13일에 진행하는 워크숍은 2025 APEC의 주제와 중요과제를 반영한 3개 세션으로 구성해, 식품안전관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분석 활용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와 중요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이고, 세션은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에서의 디지털 활용 ▲신규 이슈에 대한 정보통합 노력 ▲식품안전 이슈 관련 다분야 협력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 스마트 HACCP 시스템, 식품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디지털 혁신 사례와 회원 간 정보 네트워크 활용,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식품 위해정보 수집·분석 체계, 식품 유래 항생제 내성 관리 현황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호주의 식품 이슈 사전 감시체계, 뉴질랜드의 환경영향 저해제 규제, 대만의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방안도 공유한다.
식약처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 식품안전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식품안전의 미래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식약처가 추진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APEC 회원들에게 널리 알리고 2025 APEC의 가치인 ‘연결’, ‘혁신’, ‘번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 “행사 준비 단계부터 적극 동참한 APEC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FSCF가 안전이 담보된 글로벌 식품 생산·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초 데쳐 먹으면, 독소 빠진다”… 의사가 강력 추천한 ‘채소’의 정체
- “설탕보다 10배 치명적”… 의사가 꼽은 ‘췌장 파괴 식품’, 대체 뭐야?
- “콩팥 절반 지쳤다는 신호” 서울대 교수가 꼭 보라고 강조한 것은?
- “여태 딸로 키웠는데, 아들?”… 中 4세 아이에게 일어난 기막힌 사연
- 화학과 교수는 “절대 안 먹는다”는 음식… 뭘까?
- 매년 76만 명 목숨 앗아가는 인류 최악의 천적… 뱀보다 무서운 '이 존재'
- “가슴 조금만 더 컸으면” 남자친구 말에 성형 감행… 하반신 마비된 美 여성
- “늦게 잠드니 수면의 질도 떨어져” 한국인, 불면 악순환을 끊어라
- 치아가 몇 개길래… 기네스까지 오른 남성, 어떤 모습?
- “한 개라도 해당하면 응급실로”… ‘뇌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 판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