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엔비디아 저리 가라…12만% 올랐다는 ‘이 종목’
올해 들어 16% 이상 급등…올해 1분기 호실적

9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몬스터베버리지는 1.43% 오른 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1.83달러까지 치솟으며 전일 대비 2%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몬스터 베버리지는 올해 들어 16% 넘게 급등했다.
이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몬스터베버리지는 1분기 매출 18억5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45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5월 8일 발표했다. 지난 4월에는 월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는 발표도 있었다.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Bespoke Investment Group) 보고서에 따르면 몬스터베버리지는 지난 25년간 미국 주식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000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수익률은 약 12만7477%다. 엔비디아, 애플 등 대형 기술주를 제친 수치다.
몬스터베버리지는 글로벌 에너지음료 시장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양강 체제를 구축한 업체다. 또 북미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은 몬스터베버리지 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추세다. RBC캐피털마켓, 씨티그룹 등 은행은 목표주가를 63~64달러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로드니 색스 몬스터베버리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4월 에너지 음료 부문 매출은 환율 영향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며 “일부 지역에서의 주문 지연이 있었지만, 이는 2분기 초반에 해소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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