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UP… 부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서영인 2025. 5. 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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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골목 5곳 … 상권별 2500만원 성장지원금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구성·상권 컨설팅 지원 예정
수영구 남천바다로, 골목상권 지도를 통한 공간 스토리텔링.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는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로 중구 40계단, 해운대구 해리단길, 사하구 낙조하나길, 사하구 장림골목스위치, 연제구 부산교대 상인회 총 5곳을 선정, 상권당 2500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결집해 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인역량 강화, 브랜드화 전략 수립, 상권 스토리텔링 발굴, 공동 마케팅, 환경개선, 홍보 등을 제공한다.

기존 골목상권 평가를 통해 우수골목 지정된 곳으로는 북구 화명장미마을 상인공동체, 수영구 남천바다로 상인회 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상권은 상권 당 1억 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아 부산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집중 육성 과정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는 골목상권 관리자를 투입해 공동체 조직화 구성과 상권 상담 등을 현장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부산지역의 특색있는 골목상권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시는 골목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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