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우고, 지방간 위험도” 클라라, ‘이 음식’ 절제한다는데… 뭘까?

지난 8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탕을 끊어야 하는 3가지 신호”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설탕을 끊어야 하는 경고 신호라며 식사 직후에 배가 고픈 느낌, 아침에 느껴지는 극심한 피로감, 각종 구강병을 증상으로 꼽았다.
클라라가 섭취를 줄이자고 제안한 설탕은 혈당을 급격히 올렸다가 빠르게 떨어뜨려 인슐린 분비를 반복적으로 자극한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인슐린 저항성은 몸이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아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추지 못하는 상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과도한 당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지방간을 유발한다. 이 지방은 혈액으로 퍼지면 비만과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높인다.
클라라가 영상에서 보여준 것처럼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을 급격히 변화시키면서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유발하기 쉽다. 또, 각종 구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설탕과 같은 당분을 섭취하면, 구강 내 미생물이 이를 대사해 산을 생성한다. 이 산은 치아에 부착된 상피세포를 부식시키면서 치아 표면이 손상을 입고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설탕 섭취를 줄여보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다고 설탕을 너무 갑작스럽게 끊으면 ▲두통 ▲피로 ▲집중력 저하 ▲우울감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가 반복된 당 자극에 적응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번에 끊기보다는 가공식품과 음료 등 고당 식품부터 줄이는 것이 좋다.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식사에 단백질과 섬유질을 충분히 포함하고, 자연식품의 단맛으로 대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설탕을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하루 당류 섭취를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기준인 50g 이하, 가능하면 25g 이하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른 이유 있었네” 55세 엄정화, 저녁에 ‘이 세 가지’ 먹던데… 뭘까?
- 척추에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바로 ‘이것’
- 선크림 ‘이렇게’ 안 지운 사람, 세안 다시 하세요
- “신진대사 끌어 올려”… ‘이것’ 수시로 마시면 도움
- 저녁에 먹으면 毒 될 수 있는 ‘의외의 음식 4가지’
- 무심코 한 ‘이 행동’, 뇌졸중 부른다… 뭐야?
- “섬유질 풍부”… 변 못 봐 괴로울 때, ‘이것’ 먹어라
- 英 다이애나, 남편의 ‘이 말’ 한 마디로 폭식증 생겼다던데?
- ‘위고비·마운자로’ 투약 중단 후 1년… 체중 다시 늘었을까?
- 운동 후 근육 괴사… ‘370kg 스쿼트’ 50대 男, 뭐가 문제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