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선 공식 선거운동 앞두고 준비 작업 분주한 정당들
[신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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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선거운동 하루를 앞둔 11일, 각 정당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기 전 막바지 준비 작업에 분주했다. 민주당 서산태안위원회는 서산과 태안에 선거 사무소를 열고 펼침막 설치로 분주했다. 반면, 국민의힘 성일종 지역구 사무실에는 아직 대선 펼침막이 설치되지 않았다. |
| ⓒ 신영근 |
대선후보 등록 마감일인 12일 오전 10시 기준, 대통령 선거 후보자는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 권영국, 무소속 구주와, 송진호, 황교안 등 7명이 등록했다.
공식 선거운동 하루를 앞둔 11일, 각 정당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기 전 막바지 준비 작업에 분주했다.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가운데, 서산태안지역 대통령 선거운동 준비 모습을 살펴봤다.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주말인 11일 당직자와 당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민주당 서산 정당 사무소에서 선거운동 준비에 나섰다.
조한기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극우 파시스트로 변한 국민의힘을 철저히 응징하는 대통령 선거가 되었다"면서 "선거 이후 반드시 위헌 정당 심판을 통해 (국민의힘을) 해산시켜야 한다"며 "저 정당(국민의힘)에 국민 세금 수백억 원을 해마다 국고 지원하는 것이 비정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오후 3시 서산태안위는 정당 사무소에서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 준비 회의를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서산태안위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산과 태안 시내 곳곳에서 유세 후 서산 1호 광장에서 21대 대선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외적으로 활발한 선거운동 준비 모습을 볼 수 없었으며 다소 조용해 보였다. 공식 선거운동 하루 전임에도 성일종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외벽은 대선을 알리는 펼침막 설치 준비조차도 보이지 않는 등 최근 대선 후보 관련 논란 후폭풍이 이어지는 듯 보였다.
성 의원은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상임고문단 등 지도부와 함께 후보단일화를 촉구한 바 있다. 후보 교체를 위한 당원 투표가 부결되자 다소 당황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지만, 마냥 손 놓고 기다릴 수 없는 일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구체적인 선거운동이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성 의원 지역구 사무실 관계자는 기자와 주고받은 문자에서 "준비되는대로 (선거운동을 시작)해야 할 거 같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와 김문수 후보에게 후보단일화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던 성 의원은 안건 부결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11일, 성 의원 입장을 듣기 위해 성 의원과 지역구 관계자에게 문자로 연락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다만, 성 의원실 관계자는 "의원님을 뵙지 못해서 들은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서산태안지역위는 지난 8일 서산과 태안 곳곳에 정의당에서 당명을 바꿔 민주노동당으로 대선에 나서는 것과 후원 계좌 등을 홍보하는 등 일찌감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현웅 전 정의당 서산태안위 위원장은 SNS를 통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역할과 비전이 우리 사회에서 힘없고 천대받던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사회와 정치가 소수의 의견과 진보적 대안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행동하는 정치집단과 정당 하나쯤은 있어야 균형이 잡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재정당 연석회의의 이재명 지지에 대해 "진짜 광장연대는 무엇이냐"면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에 나섰다. 앞서,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재정당 연석회의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사퇴하면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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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동당 서산태안지역위는 지난 8일 서산과 태안 곳곳에 민주노동당으로 대선에 나선 것과 후원 계좌를 홍보하는 등 일찌감치 선거를 준비했다. |
| ⓒ 신현웅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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