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찾은 이재명 "국민만을 위해 일할 민주공화국 만들자"
[뉴스사천 강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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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소공상인들을 만났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사천 방문에 앞서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분야 정책을 발표하며, 경남의 표심을 공략했다. |
| ⓒ 뉴스사천 |
이날 사천읍시장에서 '경청투어'를 진행한 이 후보는 지지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날 사천읍시장은 사천시민 외에도 인근 지역 주민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지지문구 손팻말 외에도 지역의 현안이나 어려운 현안 해결을 당부하는 팻말도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 오복상회 앞에서 "이제는 실력 있고 국민을 위해 진심으로 일할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번 조기 대선과 관련해, "6월 3일부터 살만한 세상 만들 준비되셨습니까?"라고 물으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오롯이 국민만을 위해서 일하는 그런 정상적인 민주공화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지난 12월 3일에도 총칼을 든 권력자들을 우리 백성들이 응원봉 몇 개로 물리치지 않았느냐"며 국민의 저력을 강조했다.
이어 "일을 하든지 말든지 농땡이를 피든지 말든지 훔치든지 말든지, 심지어 국민을 배반하든 말든 오롯이 색깔만 비슷하다고 찍어주면 나라가 제대로 발전할 이유가 없다"며 "누가 유능하냐, 누가 국민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할 것이냐를 가지고 가려서 끊임없이 경쟁을 시켜야 그들이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제부터는 실력으로, 실적으로, 충심이 있나 없나 잘 살펴서 결정하자"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이 후보는 사천 방문에 앞서 우주·항공·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을 높였다. 사천에 본사를 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체계개발 중인 KF-21 보라매를 언급하며 "진짜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KF-21 보라매와 관련해, "고김대중 대통령님의 결단으로 시작된 보라매 사업은 한국형 전투기 KF-21로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고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진 우주에서도, 진짜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해야 한다. 하늘길을 연 결단을 이어, 우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KF-21 후속 차세대 전투기와 독자 기술 기반의 항공기 엔진을 개발해 자주국방을 실현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한 우주항공청 청사 조기 완공과 함께 진주·사천지구에 우수 인재와 기업이 모일 수 있도록 정주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방위산업 수출기업에는 R&D 세액 감면을 추진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방위산업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해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후보는 MRO산업과 관련해 사천과 인천을 모두 언급했다. 이재명 후보는 "사천은 군용기와 부품 제조 중심으로, 인천은 해외 복합 MRO 중심으로 특화해 두 도시를 세계적인 MRO 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 공약은 인천의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의 5가지 공약은 ▲국내 항공 MRO 산업 경쟁력 강화 ▲K-공항 모델 수출 지원 ▲미래 교통수단 K-UAM 산업 육성 ▲방위산업 기술 자립과 수출 확대 ▲K-우주산업 기반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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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소공상인들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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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소공상인들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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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소공상인들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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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소공상인들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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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소공상인들을 만났다. 이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도 함께 시천읍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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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소공상인들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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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소공상인들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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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소공상인들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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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 <골목골목 경청투어 : 영남신라벨트> 경남 사천시 인사말
사천시민 여러분, 살만 하십니까? 이제 살만한 세상 만들어야죠? 6월 3일부터 살만한 세상 만들 준비되셨습니까?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죠? 나라가 오롯이 국민만을 위해서 존재하고,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오롯이 국민만을 위해서 일하는 그런 정상적인 민주공화국 만들 준비되셨습니까?
우리가 지난 12월 3일에도 총칼을 든 권력자들을 우리 백성들이 응원봉 몇 개로 물리치지 않았습니까?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에 이렇게 짧은 시간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위대한 나라 아닙니까? 다 여러분이 만들어 낸 성과입니다. 그 성과를 이어서 세계를 선도하는, 세계인이 모두 부러워하는 진짜 민주적인 나라, 성장하는 나라, 통합된 나라, 만들어야죠?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권력자들이 제 역할을 제대로 안 하고 나라를 망칠 위기를 조성했지만, 언제나 세상을 바르게 만든 것은 바로 여러분과 같은 백성들, 국민 아니겠습니까? 이번에도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나라로, 희망 있는 나라로 만드는 것은 여러분 맞습니까? 이재명이 아닙니다. 한덕수가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천시민들이 훌륭한 도구를, 충직한 일꾼을 잘만 뽑으면 사천도 먹고살만한 세상이 될 것이고, 대한민국도 다 수도권에 똘똘 뭉쳐서 앞으로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그런 나라가 아니고 전국이 고루 기회를 누리고 희망을 가지고 함께 사는 그런 세상,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게 다 이번 선거에 달렸습니다.
여러분, 색깔·지역 뭐가 중요합니까. 이재명이든 한덕수든 뭐가 중요합니까. 진짜 중요한 것은 그중에서 오롯이 국민만을 위해서 일할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 그리고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실력을 발휘해서 검증된 사람을 골라야, 나라가 제대로 되고 여러분의 삶도 편해지는 것 아닙니까? 그래야 뜬금없이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위협하는 그런 세상이 다시는 안 올 것 아닙니까, 여러분. 자신 있어요? 이제는 색깔 그런 것 좀 하지 맙시다.
누가 유능하냐, 누가 국민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할 것이냐를 가지고 가려서 끊임 없이 경쟁을 시켜야 그들이 국민을 위해서 일하지, 일을 하든지 말든지 농땡이를 피든지 말든지 훔치든지 말든지, 심지어 국민을 배반하든 말든 오롯이 색깔만 비슷하다고 찍어주면 나라가 제대로 발전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이제부터는 실력으로, 실적으로, 충심이 있나 없나 잘 살펴서 결정합시다. 그래야죠? 준비됐어요? 잘할 자신 있어요? 우리는 할 수 있다, 맞습니까? 우리는 할 수 있다!
2025년 5월 10일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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