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6호 도움, 못 이기면 큰일나는 순간 터졌다! 지능적인 패스로 마인츠 승리에 기여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재성이 무승의 고리를 끊어야 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인츠05의 승리에 기여했다.
10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루어슈타디온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를 가진 마인츠05가 보훔에 4-1로 승리했다.
마인츠 입장에서 더 부진했다간 큰일날 상황에서 따낸 승리였다. 마인츠는 25라운드까지 순조롭게 4강 경쟁을 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참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앞선 7경기에서 4무 3패라는 심각한 부진에 빠지면서 상위권에서 조금씩 밀려났다. 이번 경기까지 진다면 아예 유럽대항전 참가 자체가 무산될 수 있었다.
오랜만에 승점 3점을 따내면서 마인츠는 6위보다 더 떨어지는 불상사는 막았다. 14승 9무 10패로 현재 승점 51점이다. 다만 산술적으로 남아 있던 4위 추격 가능성은 이번 라운드를 통해 완전히 사라졌다. 4위 프라이부르크 역시 33라운드 승리를 거두면서 두 팀의 승점차가 4점으로 유지됐기 때문이다.
마인츠가 현재 순위를 끝까지 유지하면 UEFA 컨퍼런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5위로 올라갈 경우 UEFA 유로파리그로 대회 수준이 올라가지만, 5위 보루시아도르트문트를 넘어설 가능성은 낮다.
전반 추가시간 나딤 아미리가 넣은 골로 마침내 마인츠가 승기를 잡았다. 아미리는 직접 프리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킥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마인츠가 지긋지긋한 무승을 끝낼 기회였다.


후반 8분 이재성의 어시스트로 점수차를 벌리면서 마인츠가 승리를 향해 한 발 다가갔다. 오른쪽 측면부터 패스가 연결될 때 이재성 특유의 위치선정 능력으로 문전 가장 위협적인 곳에 파고들었다. 패스를 받은 이재성은 수비가 자신에게 집중될 때 재빨리 옆으로 밀어줬고, 노마크 상황에서 슛 기회를 포착한 필립 음베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마인츠는 후반 28분 파울 네벨의 패스를 받은 조나탄 부르카르트의 중거리 슛까지 터지며 한 발 더 앞서갔다. 후반 39분 상대 공격수 게리트 홀트만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네벨의 쐐기골로 마인츠가 세 골 차를 유지했다.
이재성은 이날 도움을 통해 시즌 6호 도움 및 13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재성은 7골 6도움으로 팀내 공격포인트 공동 2위다. 또한 개인적으로 분데스리가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렸던 2022-2023시즌의 7골 4도움을 넘어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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