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김민재, 수많은 트집 이겨내고 활짝 웃은 순간! '트로피 번쩍' 유럽에서 두 번째 우승 세리머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에서 트로피 세리머니를 가졌다.
김민재는 이로써 한국 선수 최초로 2개 빅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흔히 4대 빅 리그로 인정하는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중 2개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김민재가 처음이다.
김민재는 지난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에서 트로피 세리머니를 가졌다.
1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를 가진 바이에른뮌헨이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에 2-0으로 승리했다. 마이클 올리세가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해리 케인이 1골, 리로이 사네가 1도움을 올렸다.
바이에른은 앞선 32라운드 결과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상태였다. 당시 바이에른 경기 종료 시점에서는 확정되지 않았고, 이어진 2위 바이엘04레버쿠젠 경기 당시 순위가 정해졌다. 바이에른 선수들은 한 식당에 모여 레버쿠젠 경기를 '단관'하면서 우승 여부를 지켜봤다. 사진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김민재도 당시 자리에 함께 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과 바이에른 구단은 우승이 확정된 뒤 열린 첫 경기가 마침 홈이었기 때문에 공식 트로피 세리머니 행사를 준비했다. 묀헨글라드바흐를 꺾은 뒤 시상대가 마련되고 바이에른 선수들이 팬과 함께 우승을 축하했다.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는 접시를 닮은 모양 때문에 챔피언의 접시라는 뜻의 마이스터샬레(Meisterschale)라고 불린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을 떠나는 '전설' 토마스 뮐러가 공식 시상식에서 마이스터샬레를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하는 역할을 맡았다. 독일 구단답게 서로 맥주를 퍼붓는 특유의 우승 풍경이 이어졌다. 뱅상 콩파니 감독, 뮐러, 해리 케인 등이 술을 뒤집어썼다.
김민재 역시 두 손으로 마이스터샬레를 들어올리며 활짝 웃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막판 아킬레스 건염 치료를 위해 경기를 아예 거르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출장시간 팀 내 3위다. 그만큼 우승에 대한 기여도가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 매체와 일부 안티팬의 집요한 비판에 시달렸다. 하지만 우승을 따낸 일원이라는 사실은 어디 가지 않았고, 승자로서 웃을 수 있었다.



김민재는 이로써 한국 선수 최초로 2개 빅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흔히 4대 빅 리그로 인정하는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중 2개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김민재가 처음이다. 김민재는 지난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당시에는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까지 수상하며 자타공인 우승의 최고 공신이 됐다. 이번엔 회의적인 시각에 시달렸지만 우승의 주역임은 분명하다.
김민재뿐 아니라 이토 히로키 등 최근 부상으로 엔트리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다같이 찾아와 자신의 첫 분데스리가 정상 등극을 자축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엄마! 아빠! 유럽 문화+축구 배낭여행 함께 떠나요!' 손흥민 최종전+이강인 결승전 직관 배낭여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내가 뛰든 안 뛰든, 맨유가 이기면 그게 곧 내 승리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그게 너의 인성인가?” 바이덴펠러, 뮌헨 협상 깬 자네 작심 비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김민재 배제 수순? 뮌헨, ‘레버쿠젠 수비 리더’ 타 영입 협상 돌입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매일 신께 감사해요"… 레니 요로가 밝힌 '맨유부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무승부 아쉬워' 대구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