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떠돌던 구소련 탐사선, 한반도 아닌 '이곳'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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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이 10일 오후 2시 30분께(한국시간) 칠레 남단 서쪽 남태평양 인근에 추락했다고 우주항공청이 밝혔다.
미국 우주사령부 연합우주작전센터(CSpOC)는 이날 오후 7시 16분 추락분석 메시지를 발표하고 착륙선의 지구 재진입 시점이 오후 2시 20분에서 44분 남태평양 부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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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이 10일 오후 2시 30분께(한국시간) 칠레 남단 서쪽 남태평양 인근에 추락했다고 우주항공청이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관심' 단계를 유지하던 위기경보 발령도 해제됐다.
미국 우주사령부 연합우주작전센터(CSpOC)는 이날 오후 7시 16분 추락분석 메시지를 발표하고 착륙선의 지구 재진입 시점이 오후 2시 20분에서 44분 남태평양 부근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모스 482 착륙선은 지난 1972년 3월 발사된 구소련의 금성 탐사선 하강 모듈로 모선의 엔진이 조기 정지하며 지구 궤도에 고립됐다 이번에 재진입했다. 착륙선의 무게는 485㎏, 지름은 1m로 추정된다.
우주청은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락 예정 오차 범위 전후 6시간을 검토한 바 있다. 당시 분석으로는 예상 낙하 시간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자정 사이였으며, 추락 지점은 북미와 아프리카 대륙 사이 대서양으로 전망됐다.
우주청 최민수 우주위험대응과장은 "전자광학감시네트워크(OWL-Net) 2호기(모로코)와 4호기(미국)를 통해 실제 추락 7시간 전인 10일 오전 8시 추락 예측 시간을 제시했다"며 "이는 미측(CSpOC)보다 한 발 앞선 정밀한 분석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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