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구멍, 콧구멍까지 아팠다”… 별 ‘이 병’ 걸리고 얼굴·두피에 수포 잔뜩,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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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41)이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후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별이 진단받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1차 감염 후 신경 주위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별처럼 얼굴, 팔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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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때까지만 해도 곧 다가올 재앙을 몰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별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입술, 눈두덩이, 이마, 관자놀이, 두피까지 수포가 번지며 콕콕 쑤시고 아팠다”며 “다음날 병원을 갔는데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한 주 동안 잘 쉬어서 수포는 좋아졌지만, 아직까지 신경통이 남아있어 약을 먹어야 밤에 잠을 잘 수 있다”며 “치통에 귓구멍 콧구멍까지 아팠다”고 했다. 별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아프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별이 진단받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1차 감염 후 신경 주위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별처럼 얼굴, 팔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으로,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일으킨다. 그리고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긴다. 물집은 2~3주 지속한 뒤,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물집이 안면신경을 따라 발생할 때는 드물게 시각장애, 청력장애, 안면신경마비 등의 중증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주로 50대 이상 성인에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신경원성 방광, 범발성 대상포진,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도가 높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로 수두대상포진의 증식을 억제해 치료한다.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 정도를 감소시켜 추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치료가 끝나도 신경통이 생기면 수년까지 지속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오면서 신경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잠복 상태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방 접종을 맞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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