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 횡돌기 골절' KIA 황동하, 불의의 횡단보도 사고…사실상 전반기 아웃

배중현 2025. 5. 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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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활약
직전 7일 고척 키움전 5이닝 1실점 쾌투
최소 6주 보조기 착용 및 안정 진단이라
7월 10일 마무리하는 전반기 복귀 어려워
지난달 20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본지와 인터뷰한 KIA 오른손 투수황동하. 배중현 기자


KIA 타이거즈 오른손 투수 황동하(23)가 전열에서 이탈한다.

KIA 구단은 8일 '전날 황동하가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동하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며 '병원으로 옮겨겨 CT(컴퓨터단층촬영) 및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검진을 받았는데 요추 2번과 3번 횡돌기 골절로 6주간 보조기 착용 및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라고 9일 밝혔다. 주중 고척 3연전을 마무리한 KIA 선수단은 주말 SSG 랜더스와의 인천 3연전을 위해 숙소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쪽으로 이동한 상황이었다.

구단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닌데 공을 다시 던지려면 6주보다는 조금 더 걸릴 수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재활 치료 이후 투구 수 올리는 과정을 고려하면 최소 두 달 이상의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 7월 10일 마무리되는 전반기 일정까지 돌아오는 건 쉽지 않다. 

지난 7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황동하. KIA 제공


황동하는 올 시즌 13경기(선발 3경기)에 등판,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29와 3분의 1이닝)를 기록 중이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지난 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1실점 호투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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