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인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들, ‘이것’ 먹고 병원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의 한 공원에서 졸업사진을 찍던 초등학생들이 영산홍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7분쯤 안성시 옥산동의 한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영산홍은 봄철 학교나 공원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진달래과 식물이다.
진달래와 유사해 혼동하기 쉬운데, 영산홍은 진한 분홍색 꽃을 피우고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7분쯤 안성시 옥산동의 한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초등학교 6학년생 11명은 인근 공원에서 졸업사진을 찍던 중 영산홍을 따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2명은 구토와 복통을 호소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2명도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나머지 7명은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산홍은 봄철 학교나 공원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진달래과 식물이다. 하지만 꽃과 잎에 ‘그라야노톡신’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섭취하면 ▲구토 ▲복통 ▲어지럼증 ▲두통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같은 진달래과 식물인 철쭉도 ‘그라야노톡신’을 함유하고 있어 섭취해서는 안 된다. 철쭉은 진달래보다 꽃잎이 넓고 진하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으로 오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외형이 비슷한 식물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정확히 아는 식물이 아니라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경기도교육청은 각 학교에 섭취 금지 식물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관련 내용을 지속해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녁에 먹으면 毒 될 수 있는 ‘의외의 음식 4가지’
- 무심코 한 ‘이 행동’, 뇌졸중 부른다… 뭐야?
- “섬유질 풍부”… 변 못 봐 괴로울 때, ‘이것’ 먹어라
- 英 다이애나, 남편의 ‘이 말’ 한 마디로 폭식증 생겼다던데?
- ‘위고비·마운자로’ 투약 중단 후 1년… 체중 다시 늘었을까?
- 운동 후 근육 괴사… ‘370kg 스쿼트’ 50대 男, 뭐가 문제였을까?
- “다들 여기에 두던데”… 싱크대 밑에 보관하면 절대 안 되는 5가지
- “갱년기 증상·체중 관리에 좋다” 농촌진흥청 추천 ‘이 식물’, 뭐야?
- “면역력 좋아진다” 테일러 스위프트, 평소 ‘이 음료’ 즐겨 마셔… 뭘까?
- ‘골절 수술’ 엄지원, 의사도 놀란 회복력… ‘이것’ 챙겨 먹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