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고 모자 도둑맞은 김민재 동료… 남의 빅매치 보러 갔다가 봉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축구선수 사샤 보이가 대놓고 모자를 도둑맞는 봉변을 당했다.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을 가진 파리생제르맹(PSG)이 아스널에 2-1로 승리했다. 앞선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는 PSG가 합계 전적 3-1로 결승에 올랐다.
PSG의 결승 상대는 인테르밀란이다. 결승전은 6월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관광지로 이름난 파리에서 열리다보니 유독 경기와 이해관계가 없는 유명인사들이 자주 출몰하곤 한다. 이날 관중석에도 웨스트햄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단체로 찾았고 프랑수아앙리 피노 스타드렌 구단주, 영화배우 오마르 시와 사이드 타그마오우이 등이 보였다.
바이에른뮌헨 소속 측면 수비수 보이는 경기장 밖에서 목격됐다. 그런데 팬이 운집한 곳을 오픈카로 지나가다가 수많은 카메라에 찍히는 신세가 됐다. 사진촬영 정도는 감수하면서 서서히 경기장 주변을 빠져나가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런데 한 손이 보이의 머리통으로 쑥 달려들더니 모자를 훔쳐 사라져 버렸다. 보이는 황급히 주위를 둘러보며 자동차의 지붕을 올렸다.
보이는 바이에른 소속 측면 수비수다. 지난 2023-2024시즌 도중 영입돼 1년 넘게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다만 영입 후 경기력이 늘 아쉬운 선수로 꼽힌다. 공격형 풀백 보이는 뱅상 콩파니 감독이 번리 감독 시절일 때부터 영입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도 전력의 한 축으로 간주되어 왔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된 뒤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고, 매 순간 기민한 판단이 필요한 콩파니식 전술을 잘 소화하지도 못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센터백 에릭 다이어, 라이트백 보이 조합은 배후공간을 엄청나게 허용하면서 수비 불안을 자초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이는 방출될 것이 유력하다. 튀르키예 구단들이 관심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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