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오후 4시30분 2차 회동 제안…한덕수 측 "언제 어디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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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무소속 예비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8일 국회에서 두 번째 단일화 회동을 한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4시30분에 (한 전 총리와) 모이게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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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무소속 예비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8일 국회에서 두 번째 단일화 회동을 한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4시30분에 (한 전 총리와) 모이게 돼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 캠프는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어제 한 후보에게 오늘 회동을 제안하며 커피숍에서 만나자고 연락했다"며 "오늘 오후 4시30분 국회 사랑재 커피숍(강변서재)에서 만나자고 한 후보에게 1:1로 공개 만남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한 전 총리 측 이정현 대변인은 "김 후보가 어떤 연락도 없이 회동 시간을 변경하고 장소를 일방적으로 밝혔다"면서도 회동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4시도 좋고, 4시30분도, 자정도, 꼭두새벽도 좋다. 사랑재도 좋고, 사랑재 아닌 곳도 좋다"며 "저희들에게 연락 없이 기자분들에게 일방적으로 말씀하셔도 좋다. 속보를 보고서라도, 언제 어디든 간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7일 단일화를 논의하기 위해 첫 회동을 가졌지만 빈손으로 끝마쳤다. 이날까지도 단일화 시점이나 방식 등을 두고 입장 차이가 여전한 상황이다.
김 후보는 향후 일주일간 두 후보가 선거운동을 한 뒤 오는 14일 TV 토론, 15~16일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반면 한 전 총리는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전까지 단일화가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이번 대선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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