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주년 영락교회, 6월 1일 ‘영락세계성가합창제’
김운성 목사 “감사의 제사이자 받은 은혜에 대한 믿음 고백”

서울 영락교회(김운성 목사)가 다음 달 1일 교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이 교회 베다니홀에서 영락세계성가합창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합창제에는 미국 무디코럴을 비롯해 호주 페스티벌 스테이츠맨 코러스, 싱가폴 코럴 아티스트, 말레이시아 영 청소년 아카데미, 영락교회 시온·호산나·갈보리찬양대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화음을 선물한다.
김운성 목사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세계성가합창제를 통해 전 세계 합창단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려 한다”면서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이며 은혜를 노래하는 믿음의 고백”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참가자가 ‘소리의 선교사’로서 찬양을 통해 믿음을 고백하는 자리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초월해 한 믿음으로 연합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 한다”며 초대했다.

영락교회는 1945년 한경직(1902~2000) 목사가 공산당의 박해를 피해 월남한 27명 성도와 함께 창립했다. 첫 교회명은 ‘베다니 전도교회’였지만 이듬해 11월 당시 지명을 따라 ‘영락’으로 변경했다.
교회는 80주년을 맞아 경남 양산 사송영락교회 봉헌을 비롯해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디지털교회 개척, 모든 세대 소통 확대 위한 교회 공간 리모델링, 디지털 역사관 개관, 한경직 목사 평전 출간 등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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