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임신 세 번” 리한나, 임신 중에도 포기 못한 패션… 모습 봤더니?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 행사에 리한나가 참석했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패션 이벤트이자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매해 특정 의상 테마를 선정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다. 이날 리한나는 부푼 배가 그대로 드러난 블랙 컬러의 수트 드레스를 차려입었다. 그는 진한 화장과 높은 굽의 구두로 패션을 완성했다.
리한나는 바베이도스 출신의 가수이자 2조가 넘는 재산을 보유한 성공한 사업가다. 그는 남자친구이자 래퍼인 에이셉 라키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가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리한나는 2022년 장남 르쟈를 출산하고 9개월 만에 둘째를 가졌다. 그는 2023년 슈퍼볼 무대에서 빨간색 카고 점프수트를 입고 D라인을 드러내 둘째 임신을 공개했다. 이후 2023년 8월 2남 라이엇을 낳았다.
리한나처럼 임신했을 때 진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져 보고 써야 한다. 화장품 성분 중 레티놀은 소량으로도 임신 중에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 화장품에 소량 들어 있는데, 임신 중에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라벤더, 캐모마일, 제라늄 등 아로마 오일도 태아의 신경기관이 발달하는 임신 초기(15주 이전)에는 피하는 게 좋다. 임신 중기(15~28주)가 지나고 건강상 이상이 없다면 아로마 사용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와 상담 후 판단하면 된다.
리한나가 신은 하이힐도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게 좋다. 임신 초기에는 하이힐을 착용해도 별다른 지장이 없지만, 임신 7개월 이후 배가 불러오기 시작할 때는 신지 말아야 한다. 출산이 임박할수록 발의 체중 부하 지점은 발의 중심에서 발가락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발과 발목, 무릎에 더 많은 부담이 가해진다. 게다가 원활한 분만을 위해 골반 인대를 이완시키는 호르몬인 릴렉신도 분비된다. 릴렉신 때문에 근육과 인대가 부드러워지면 쉽게 넘어질 수 있다. 이때 하이힐을 신으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임신 중에는 뒷굽이 2.5~3.5cm 정도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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