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현대차 넘어섰다…코스피 시총 5위 등극
서진주 2025. 5. 7. 16:21
역대 최고가 경신…방위비 증가·실적 기대감에 매수세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중장기 성장 잠재력 보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중장기 성장 잠재력 보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8.80%(7만2000원) 올라 역대 최고가인 8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가총액은 40조5672억원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39조2865억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유럽 방위비 증가 수혜,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캐나다 육군에 미국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유사한 다연장 로켓 무기와 K-9 자주포를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가에서도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를 근거로 NH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87만원에서 100만원으로, DB증권은 88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유럽의 군비 증강에 따른 수혜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서재호 DB증권 연구원도 “글로벌 무기 수요 증가와 탄약 초과 수요량을 고려하면 해외 진출을 통한 사업 확장으로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스피 대표 200개 기업 PER 0.8배 …인도·중국보다 낮아
- [트럼프 스트레스] 돌고 돌아 결국 중국 주식?…"테크 업종 기회될 수 있어"
- 'KIWOOM SK그룹대표주' 등 키움운용 ETF 5종 상장폐지
- 메리츠증권, 간밤 미국주식 주문 먹통…보상은 어떻게?
- 5월 황금연휴, 이번에는 여행 관련주 뜰까
- "둔덕 없었다면 무안참사 희생자 전원 생존"…나경원·주진우 "즉시 특검하라"
- 이혜훈 '운명의 날' 정해졌다…여야, 19일 인사청문회 개최 잠정 합의
- '김병기 탈당 필요?'…與 원내대표 후보들, 3명 찬성·1명 반대
- 디즈니 천하 속 ‘만약에 우리’·‘오세이사’, 한국 멜로의 선전 [D:영화 뷰]
- 불협화음? ‘원팀’으로 뭉친 쇼트트랙, 남녀계주 동반 우승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