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8월까지 '흙 속에서 찾은 장수역사' 사진전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2025. 5. 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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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오후 6시까지…누구나 무료 관람

전북 장수군이 오는 8월 3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흙 속에서 찾은 장수 역사' 사진전이 열린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장수 지역 내에서 이뤄진 발굴 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고대 유적지와 출토 유물을 사진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장수군이 오는 8월 3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흙 속에서 찾은 장수 역사' 사진전을 연다. 장수군 제공

특히 '대적골제철유적지'에서 출토된 소형 범종을 비롯해 각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20여 점의 진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예정이다.

전시는 장수역사전시관 기획전시실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해설도 제공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군은 끊임없는 연구와 조사를 통해 마한, 가야, 백제, 신라, 후백제 등 고대사의 핵심을 이루는 5개 국가의 역사 흔적을 확인해 왔다. 그 결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9개 역사문화권 중 무려 5개에 해당하는 '역사문화권 5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전시는 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적 저력을 확인할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장수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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