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PD "안지민, 고급 '결정사'라고…'연프' 재출연 우려 있었다"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하트페어링'의 박철환 PD가 연애 예능에 재출연하는 '지민'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채널A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 박철환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 일기를 그려내며 청춘남녀들이 모여 단순한 '썸'을 넘어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연애 예능이다.
지난 2일까지 방송된 총 8회차에서는 네 명의 여성 출연자와 다섯 명의 남성 출연자로 총 9명의 참가자가 공개됐다. 출연자들 중 특히 '지민'은 2021년 방영한 '러브캐처 인 서울'에 출연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이미 연애 예능으로 얼굴을 알렸던 출연자의 재출연에 대한 우려는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박철환 PD는 "사전 인터뷰를 하고 너무 좋았지만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PD는 "첫날 입주해서 굉장히 피곤해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정말 고민 끝에 합류했다. '러브캐처'에서 본 인상이 좋았고, 당연히 기대는 했지만 그런 우려점을 안고 같이 데려 갈 만큼의 출연자인가 싶은 의구심이 있었지만, 발이 땅에 붙어 있는 굉장히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러브캐처' 이후로 인플루언서의 삶을 살 수도 있는데 두 번의 이직도 있었도 이에 대해 물어봤더니 메타인지가 잘되는 사람이고 결혼이 급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PD는 "고급 결정사(결혼정보회사)라는 마음으로 왔다.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최고의 결정사로 생각하고 왔다"는 지민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박 PD는 "그 나이대가 되니까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는 게 너무 힘들고 두세 달씩 주말에 약속이 없고 소개팅도 사실 해보면 쉽지가 않다. 그걸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지금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이고, 만약 들어와서 누군가를 찾기만 한다면 진정성을 찾을 수 있겠다'는 걸 느꼈다"고 지민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박PD는 "그렇지만 시청자분들의 우려는 당연히 이해하고, 그래서 (지민의 출연을) 끝까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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