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대가 또 바뀐 이정영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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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의 UFC 세 번째 상대가 또 바뀌었다.
'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65.8kg) 우승자 이정영(11승 2패)은 오는 11일(한국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시 벨 센터에서 있을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에서 산토스(11승 2패)와 페더급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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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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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영은 화끈하게 치고들어가 승부를 내는 파이팅 스타일을 즐긴다. |
| ⓒ UFC 제공 |
2주 만에 또 상대가 바뀌었다. 원래 싸우기로 예정됐던 트레버 피크(30·미국)가 줄넘기를 하다 다리가 부러지면서 지난달 18일 개빈 터커(39·캐나다)로 상대가 변경됐다. 그런데 또 다시 터커가 미공개 사유로 대회에서 빠지면서 대회 2주 전 산토스가 대체 투입됐다.
이정영은 "인생이 계획대로 안 풀려도 '더 좋은 일이 생기려고 하나 보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상대가 누가 되든 나 스스로만 준비가 잘 돼 있다면 이길 수 있다"고 두 번째 상대 교체 소감을 밝혔다.
산토스는 슈트박스 지에구 리마 소속으로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의 팀동료다. 무에타이 기반의 타격가로 올리베이라처럼 저돌적으로 상대방에게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UFC에서는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이 UFC 첫 페더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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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가 두번이나 바뀌었지만 이정영은 "동요하지않고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 ⓒ UFC 제공 |
이정영이 한 체급 더 높은 선수이기에 호랑이가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 듯한 그림이 연출될 수 있다. 산토스는 과거 플라이급(56.7kg)에서 활약했을 정도로 페더급에서 몸이 큰 편은 아니다. 이정영은 "사이즈 차이가 꽤 날 거라 결국 파워에서도 차이가 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정영은 화끈한 승리로 지난해 7월 하이더 아밀에게 당한 생애 최초 TKO패배에서 부활하고자 한다. 그는 "2주 사이 상대가 두 번이나 바뀌었지만 다행히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바뀐 상대에게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길 자신도 있으니 후회 없이 경기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정영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선 UFC 웰터급(77.1kg)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36·미국)가 랭킹 5위 잭 델라 마달레나(28·호주)를 맞아 타이틀 1차 방어전을 벌인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여성 플라이급(56.7kg)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37·키르기스스탄/페루)가 랭킹 2위 마농 피오로(35·프랑스)를 맞아 지난해 9월 챔피언 벨트 탈환 후 첫 방어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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