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5 어린이선비축제’ 4만 명 찾아 성황리 종료 외 [영주소식]

권기웅 2025. 5. 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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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어린이선비축제에서 앨리스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어린이선비축제’가 나흘간 4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3~6일까지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대에서 열려 궂은 날씨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지역 문화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였다. 어린이들은 시 짓기, 그림 그리기, 활쏘기, 곤봉술 체험에 참여했다. 유가행렬인 ‘방방례 퍼레이드’도 함께하며 특별한 체험을 했다.

‘풍류 놀이터’는 잔디광장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게 했다. 현대식 놀이와 전통 문화를 잘 결합한 공간이었다.

‘앨리스 in 선비세상’은 상상의 놀이터와 퍼레이드를 접목해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은 다양한 조형물과 대형 인형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밖에도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쿠킹 클래스 등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르팔러 키친’과 ‘카페 콩콩’은 음식과 휴식을 함께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선비촌에서는 갓 만들기, 마패 만들기, 유복예절 교육 등 전통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재훈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영주시 부시장)은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많은 가족이 함께해 감사드린다. 더 좋은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중소기업 대상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북 영주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7~16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에 정밀안전진단과 기술지원을 제공해 산업재해를 미리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선정된 1개 기업에는 총 2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정밀안전진단 비용으로 200만원, 환경개선 비용으로 최대 18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중 400만원은 자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영주시청 기업지원실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양식은 영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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