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AI로 지역문제 해결 ‘BOA청소년 챌린지’ 개최
AI 활용 부산 홍보 창업 아이템 기획, 굿즈 제작 등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오는 9일 교내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 BOA(Busan On AI) 청소년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부산동성고, 부산센텀여자고, 대광고, 부일전자디자인고 등 부산지역 일반고와 특성화고가 참여한다.
'청소년의 상상력이 불을 밝히는, 부산의 내일'을 주제로,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캐릭터, 굿즈 등을 팀별로 기획·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온라인 학습과 실시간 비대면 특강을 거쳐 본선 오프라인 활동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지역 홍보를 주제로 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해당 아이템을 실물 굿즈로 제작해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다.
부산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실생활 문제에 적용하는 경험을 갖고, 창의력과 협업력, 디지털 소양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기존 AI 교육이 이론이나 단발성 체험 위주였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이슈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실천 중심의 학습 모델을 도입해 몰입도와 성과를 높였다.
송길태 부산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은 "청소년들이 AI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주도해볼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대학 연계 AI 진로교육의 우수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부산대는 행사 이후에도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창업 캠프 등을 추가로 운영하고, 참가자의 결과물을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공유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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