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子 "아빠 존재하는지도 몰랐다, 유대감 없어" 분노…7년 연락 회피 고백 (아빠하고)

오승현 기자 2025. 5. 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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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오광록을 향한 아들의 분노가 공개된다. 

6일 방송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말미에는 배우 오광록의 아들 재회기가 예고됐다. 

이날 오광록은 시청자에게 인사를 하며 "오시원의 아빠다. 만 5살이 되기 전 시원이 엄마와 헤어져서 살게 됐다"고 가정사를 공개했다. 

'지금 아들과 만나냐'는 말에 오광록은 "코로나19 전에 보고 (안 본 지) 7년쯤 됐다. 전화를 해도 전화가 잘 안 되고 메시지에도 답장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7년 만에 부자가 상봉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먼저 침묵을 깬 아들은 "한번도 이야기 안했는데 자꾸 연락을 피하는 게 화가 나서다. 너무 화가 나 있어 연락을 안 받아버리고 답장도 안했다"며 "아빠랑 전 유대감이 없다"고 밝혔다. 

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아빠는 저에게 존재감이 없었다. 실제로 존재하는지 아닌지도 몰랐고 없느니만 못한 사람이다"라며 "이혼 가정은 되게 많을 텐데 저도 속마음 이야기 안하고 살다보니"라고 고백했다. 

오광록은 "몰랐다. 그래서 좀 당황했다"고 털어놨고 아들은 "제 유년시절 기억은 아직도 어둠 속에 있다"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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