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5. 5. 7. 00:02
이를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중국의 작가이자 문명 비평가인 린위탕(林語堂)은 “세상에서 기쁨을 주는 것 중 확실히 첫손가락에 꼽히는 것은 음식”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간은 쾌락 추구라는 감정적 능력과 함께 그 같은 감정을 사회적으로 통제하는 메커니즘 역시 개발해 왔다. 바로 이러한 개인적 ‘감정 추구’ 능력과 사회적 ‘감정 통제’ 노력 간의 긴장이 인간이 음식과 그것의 맛을 추구하는 양식을 변화시켜 왔다.
박형신의 『감정은 우리의 먹기를 어떻게 틀 짓는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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