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페르시도 해줬는데, 뭐 어때' 3년 연속 '준우승' 아스널, 리버풀 우승 축하하는 '가드 오브 아너'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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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 아스널이 리버풀전에서 '가브 오브 아너'로 상대의 우승을 축하한다.
리버풀이 지난 34라운드에서 토트넘홋스퍼에 5-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확정했고 아스널의 우승 도전이 마감됐다.
6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경기 전 선수들이 도열해 우승 팀 선수들의 입장을 축하하는 '가드 오브 아너'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아스널은 가브 오브 아너로 맨유와 판페르시의 우승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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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2인자' 아스널이 리버풀전에서 '가브 오브 아너'로 상대의 우승을 축하한다.
아스널은 오는 12일(한국시간) 리버풀 홈 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아스널에는 의미가 크지 않은 경기다. 리버풀이 지난 34라운드에서 토트넘홋스퍼에 5-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확정했고 아스널의 우승 도전이 마감됐다. 이로써 아스널은 3시즌 연속 2위로 우승에 실패하는 아픔을 이어가게 됐다.
그럼에도 아스널은 리버풀의 우승을 직접 축하하기로 했다. 6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경기 전 선수들이 도열해 우승 팀 선수들의 입장을 축하하는 '가드 오브 아너'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브 오브 아너'가 관례상 실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의무는 아니다. 이번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도 레인저스가 우승 팀이자 라이벌 팀인 셀틱에 가브 오브 아너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스널은 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구단 내부적으로는 이러한 조치를 스포츠맨십의 상징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스널이 이런 결정을 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곧바로 우승자가 되어 돌아온 로빈 판페르시에게도 가브 오브 아너를 제공한 바 있다. 판페르시는 이적 당시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맨유라고 속삭였다'라고 말하면서 아스널 팬들의 속을 긁었던 선수다. 그럼에도 아스널은 가브 오브 아너로 맨유와 판페르시의 우승을 인정했다.
아스널의 시즌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 리그 우승은 좌절됐지만 아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가 남았다. 아스널은 무려 '디펜딩 챔피언' 레알마드리드를 꺾고 4강에 올라 결승행에 도전하고 있다.
4강 1차전에서는 홈에서 PSG에 0-1로 패하면서 먹구름이 꼈지만 이제 전반전이 끝났을 뿐이다. 오는 8일 파리 원정에서 반전에 도전한다. 득점차가 많이 나지 않고, 레알 원정에서도 2-1로 승리했던 아스널이기에 충분히 경기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 아스널은 올 시즌 마지막이 될 수 있을 PSG와 2차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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